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4.03.29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유명순)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황정호)과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폴리텍 대학교 신기술 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개강식은 전북 소재 전문건설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6주간 진행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이론 위주의 교육과 달리 중대재해 수사 사례, 위험성평가 실습 등 토론 및 발표형 기법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관내 대형 건설현장(DL이앤씨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7공구) 위험성평가 참관 교육을 통해 전문건설업 안전을 선도하는 지역리더를 육성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유명순 본부장은 “23년 건설업 사망자의 75%가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등 전문건설업체가 시공 중인 공정에서 발생했으나, 전문건설업체 대상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건설업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우리 지역의 안전리더를 육성해 건설 현장이 더욱 안전한 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