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양병조, '시선의 끝' 사진전
사진작가 양병조, '시선의 끝' 사진전
  • 김주형
  • 승인 2019.02.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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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신동 아지트갤러리 데미안서 개막
▲ 사진작가 양병조

대자연의 아름다운 시네마를 視線(시선)이라는 뷰 파인더로 포착한 사진전이 열린다.

특히, 자연의 오묘한 기교와 형용할 수 없는 깊은 아름다움을 블루와 먹색 등으로 인간의 속내를 표출하는 작품이 전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병조 사진작가는 15일 평소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시선의 끝-내 마음 속풍경’ 사진전을 전주시 서신동 아지트갤러리 데미안에서 연다.

이번 작품은 평소 즐겨 하는 블루와 먹색 등 가장 편안한 칼라와 개인적 속내를 들어 내 표출하여 보여 주고 있다.

▲ 단풍(용담호)-양병조 작

양병조 작가는 “풍경 사진은 사진인이 아니어라도 누구나 즐겨 하는 소재이고 계절의 번화나 짧은 하루에도 바람, 구름, 태양의 영향으로 수차례 탈바꿈 하는 변신의 귀재인 대 자연의 아름다운 시네마를  ‘視線(시선)’이라는 뷰 파인더로 연신 포착하여 수없이 깜빡 거리며 나름 감흥에 젖여 기록에 남겼던 것” 이라고 말했다.

양 작가는 “그동안 국내외 사진 작업중 일반인으로 시선으로 보고 느끼고 즐기며 공감 할 수 있는 작품중 소장 가능한 풍경 사진을 기준으로 전시를 준비 하게 됐다”면서"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을 판매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일요일 휴관)까지 아지트 갤러리 데미안(063-253-1616)에서 열린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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