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소셜캠퍼스 온(溫) 전북' 입주기업 협약식 진행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소셜캠퍼스 온(溫) 전북' 입주기업 협약식 진행
  • 이용원
  • 승인 2019.02.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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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14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전북(이하 센터)에서 2019년 신규로 입주하는 50개 기업들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간의 입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입주한 기업들은 최장 2년 동안 센터에서 제공하는 입주공간과 성장단계에 맞는 전문가 멘토링, 역량강화교육 등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 센터 소셜캠퍼스 ‘온’ 전북은 2017년 개소 이후 3년차에 접어들면서 경진원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체제하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써 자생력을 갖추고 기업의 고유사업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조지훈 원장은 “지속가능한 전북 사회적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지역거버넌스 체제의 구축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체간 네트워크 구축사업들을 확산시켜 다양한 협업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창업 상담과 회의실 대관에 관한 문의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팀 성장지원센터(063-223-2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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