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 김도우
  • 승인 2019.01.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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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북도협의회 제17차 정기총회
▲ 최윤자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라북도 협의회장은 연임됐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함께 가자"고 역설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 전라북도 협의회는 17일 전주비전대학교 JB GYM 1층 교육장에서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배인재 전북도 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8년 사업보고 승인의 건’과 ‘2019년 예산안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

또 2019년 전북도협의회장에 최윤자 회장(동산지역아동센터장)이 연임됐다. 이선미(장수지역아동센터장), 최금성(완주 운주지역아동센터장)씨는 감사로 선출됐다.

최윤자 전북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예산 사태를 위한 광화문 총궐기 대회등을 치루면서 지역아동센터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며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권리 찾기 위해 길거리에서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어려울수록 협회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며 “전북협의회는 통합과 협력으로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자”고 덧붙였다.

총회에 참석한 박희자 전북도의원은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 아동 돌봄의 역할이 크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점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정부와 국회는 2019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를 추가 편성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마련 ▲아동복지 서비스 차원에서 프로그램비 현실화 등을 요구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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