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기청, 올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여식
전북지방중기청, 올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여식
  • 이용원
  • 승인 2018.12.16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지난 14일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휴먼드림, ㈜케비젠, 제논전장(주) 등 12개사의 대표자 및 임원이 참석해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에는 18개사가 신청해 수출전문위원의 현장평가 및 전북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통해 12개사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올해에는 상반기 11개사, 하반기 12개사 등 총 23개사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현재까지 47개사가 전북지역의 유효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정해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신청자격은 신청 직전년도 및 신청 연도의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미만인 기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0개 기관의 78여개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광재 청장은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된 12개사가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연계지원사업을 활용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전북지역의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