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가공협회 소속 10개 업체 생산품 및 쌀 고구마 등 지역 대표 농산물 전시
익산시가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체전 기간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홍보 판매관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다음달 12일 익산 종합운동장에 농특산물 판매관을 설치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익산시 농식품가공협회 소속 10개 업체 생산품이 전시될 농특산물 판매관에는 천호산 와송농장 외 9개 업체에서 생산한 15개 가공식품이 선보인다.
아울러 쌀과 고구마 등 익산을 대표하는 농산물 9개 품목이 전시 판매되며, 다양한 시식행사도 열린다.
시는 또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탑마루’ 홍보를 위해 현장에서 탑마루 어플 가입을 유도하고, 농산물 구매 시에는 탑마루 쌀(1㎏)이나 탑마루 고구마(500g)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 농촌관광지원센터와 연계한 농촌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내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체험 관광지를 홍보하고, 망성 어량정보화 마을 등 5개 경영체가 참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는 게 익산시 복안이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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