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1주년 기념행사가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유치 1주년 메인기념행사가 16일 오후 4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14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7일에는 야외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사과와 쿵’이 상영된다.
19일에는 전북도 시군 청소년들의 음악 경연인 청소년 음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날 청소년들은 보컬, 밴드, 댄스로 음악회를 장식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저비용 고효율’의 경제적 세계잼버리를 통해 전북의 필요한 공한 등 SOC 등 각종 인프라 확충을 비롯, 전북, 새만금, 국가의 위상, 전북 도민들의 삶의 질과 경제를 한껏 끌어올려보겠다는 전략이다.
/김도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