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북 미래위해 전북과기원 설립해야”
정동영 “전북 미래위해 전북과기원 설립해야”
  • 김도우
  • 승인 2018.08.16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전북 미래를 위해 전북 과학기술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권이 바뀌어도 전북도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민주평화당의 존재 이유는 전북도민들을 대변하는 데 있다”며 “민주평화당이 전북경제 부흥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영 대표는 그 방안의 하나로 전북과기원 설립 필요성을 언급하고 정부가 전북경제 회생에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촉구하고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광주와 대전에 과기원이 있어 미래 먹거리를 연구하지만 전북은 사각지대에 있다”며 “전북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대표는 또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무소속 이용호· 손금주 의원의 영입에 대해서는 무소속으로는 예산국회에 한계가 있다면서 이들에게 예결위 간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폭염피해와 관련해 8월 국회에서 자연재해대책법에 폭염을 포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