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견본주택 17일 오픈
전주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견본주택 17일 오픈
  • 이용원
  • 승인 2018.08.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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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광교신도시, 판교신도시, 동탄신도시, 세종시 등 수도권 위주로 공급됐던 고급 빌리지형태의 테라스 하우스가 전주 만성지구에 공급된다. 

선화산업개발은 전주시 만성지구 T블록(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1359-1)에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전 세대가 발코니외 테라스를 설치 제공되며,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85~260㎡ 총 177가구로 구성됐다. 시공은 2018년 시공능력평가 도내 1위로 선정된 계성건설이 맡았다. 

만성택지지구는 최초 도시를 계획할 때 상업지와 주거지, 공원부지 등의 지역을 구분, 계획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도로가 넓고 교통이 편리하며, 또한 낮은 용적률로 대지지분의 비율이 일반지역에 비해 높고 녹지율이 월등히 높아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단지 바로 앞 기지제호수공원을 비롯한 3면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2019년 청사이전을 앞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수혜단지로 꼽힌다.

선화산업개발 관계자는 “입지와 조화를 살려 단지 주변의 호수공원과 연계해 쾌적함과 기지제호수의 전망을 극대화하기 위한 평면개발과 전 세대에 발코니 외 추가로 테라스를 설치해 제공하고, 실내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하 천정층고를 2.45m로 높은 천정고를 확보했다”며 “더불어 휘트니스, 주민센터, 골프연습장등 단지 내 주민복리시설은 물론 단지거주민을 방문하는 외부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를 설치해 제공하고, 특히 주거의 쾌적성을 추구하기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로병원 옆(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9-1번지)에 위치해 있는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17일 오픈 예정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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