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화산2동 화산상가변 환경 정비활동 '훈훈'
전주시 중화산2동 화산상가변 환경 정비활동 '훈훈'
  • 김주형
  • 승인 2018.07.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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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은 17일 화산상가 도로변에 여름 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동장 문애진)은 17일, 주민들과 함께 화산상가 도로변에 여름 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초복 무더위 속에 진행된 이날 작업에는 2018년 온두레 공동체로 선정된 꽃두렁마을(회장 전덕일) 회원들과 상가주 등 주민 30여 명이 참가하여 페튜니아, 멜람포디아 등 여름 꽃 1,500 여 본으로 도로변 화분을 수놓았다.

중화산2동은 수 년 전부터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1상가 1화분 가꾸기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상가 앞 도로변에 화분 60여 개를 신규 배치하고 자생단체회원들과 상가주가 협력하여 사계절 꽃을 바꿔 심고 물을 주는 등 관리에 열정을 쏟고 있다.

문애진 동장은 “화산천변로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의 상징이다”며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여름 꽃의 싱그러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꽃두렁마을과 함께 품격이 다른 중화산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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