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창업을 꿈꾸는 창업자들의 화합의 장 마련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창업을 꿈꾸는 창업자들의 화합의 장 마련
  • 이용원
  • 승인 2018.04.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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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패키지 지원사업(국비 9.5억)을 유치하는 등 창업지원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창업팀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하며 서로 간 신뢰를 쌓고 있다.

이에 경진원은 부안지역에서 만 40세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중장년 작은창업 3기 비(飛)과정’에서 지난 20일 ‘네트워킹 데이’를 맞아 지난 19일~20일까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워크숍’을 각각 개최했다.

‘중장년 작은창업 3기 비(飛)과정’은 중장년층의 창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한 ‘4050 행복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4일부터 시작돼 창업 이론·전문교육 100시간 과정을 거쳐 5월 2일 수료를 할 예정이다.

또한 창의적 역량개발과 연대감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워크숍’은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30개 창업팀, 70여명이 참석해 사회가치 확산, 비즈니스 모텔링, 고객관리 등 전문가 특강과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을 통해 사업의 시행착오와 극복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용웅 원장은 “창업자들이 갖는 고민 중 하나가 정보와 인적 네트워킹의 부재"라며 "사람이 사람을 연결해주는 고리 역할을 하며 창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효하다. 창업자 간 단합→네트워킹→협업의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협업을 강조한 성장 창업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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