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20일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에서 재기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한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이사장을 비롯한 전북도지사, 군산시장,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북글로벌CEO회장, 재기개발원장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단체 및 재기 중소벤처기업인 등 100여명 참석했다.
전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재도전 전문컨설턴트가 상주해 재도전을 위한 종합상담 및 지원창구로서 재도전 관련 상담, 신용회복, 개인회생, 회생컨설팅, 교육, 재창업 자금, 멘토링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직 이사장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재기 기업인들의 실패이력으로 인한 편견, 낮은 신용등급, 영세성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에 이어 금년도에 울산, 강원, 경기북부에 추가로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서울을 비롯한 9개 센터에서 13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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