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제11회 법등축제 21일 개막
원불교 제11회 법등축제 21일 개막
  • 소재완
  • 승인 2018.04.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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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소태산영화제 비롯 신용동 예술난장 등 28일까지 익산성지서 진행
 

원불교 대각개교절 행사 일환인 법등축제가 오는 21일 익산성지에서 열린다.

원불교는 4월28일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아 봉축행사의 일환인 제11회 법등축제를 21일 익산성지에서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법등축제는 ‘대각의 빛, 일상을 깨우다’는 주제로 4월21일부터 28일까지 ‘누구나, 다함께, 원만일상’을 콘셉트로 열려 익산성지 공간을 ‘삼학길’, ‘사은길’, ‘깨달음의 길’로 조성한다.

또 모든 길의 시작과 끝에는 겸전과 병진의 안내와 체험 공간으로 마련한다.

특히 지역주민 및 일반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법등축제와 더불어 축제기간 중 원불교 역사박물관에서 ‘제2회 소태산영화제’를 상영, ‘생명과 소통’을 주제로 한 총 28편의 다큐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원불교는 이외에도 문화예술작품을 손수 만들어 판매하는 ‘신용동 예술난장’과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명상차회’ 및 다채로운 체험공간인 ‘체험마당’도 진행할 계획이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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