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본부, 주중 도내 총 29건 압류재산 공매
캠코 전북본부, 주중 도내 총 29건 압류재산 공매
  • 이용원
  • 승인 2018.01.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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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희종)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5억원 규모, 총 29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주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으로는 먼저 익산시 마동 소재 대(지분) 40.522㎡, 건물 57.06㎡인 아파트다. 이 물건의 매각예정가격은 약1,700만원(감정가대비 약 45%)으로, 물건은 익산시 마동 소재 '동부시장오거리' 남서측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물건 주위는 아파트단지 및 단독주택 등이 혼재해 있으며,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또한 김제시 흥사동 소재 건물 295.12㎡, 미등기건물 96.1㎡인 사무실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7,100만원(감정가대비 약 90%)이다. 물건은 김제시 흥사동 소재 '스파힐스CC' 북서측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임대차 여부 및 임차인 대항력 유무 등을 사전확인 후 입찰해야 한다.

아울러 남원시 수지면 소재 답(지분) 1,980㎡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3,000만원(감정가대비 약 90%)이다. 물건은 남원시 수지면 고평리 소재 '양촌마을'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축사 등이 혼재하는 순수경지정리지대이다. 단, 입찰 전 꼭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가능여부를 행정기관에 확인 후 입찰해야 한다.

한편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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