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2018년 수출기업기술개발사업' 신청·접수
전북중기청, '2018년 수출기업기술개발사업' 신청·접수
  • 이용원
  • 승인 2018.01.20 2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혁신형 수출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유망 기술개발과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2018년 수출기업기술개발사업' 지원 사업을 2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수출기업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 수출 역량강화를 위해 '글로벌강소기업과제', '수출유망과제', '수출초보과제'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글로벌강소기업과제'는 수출역량이 우수한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중기청)' 선정기업의 글로벌 유망 R&D를 지원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글로벌강소기업 중 지정 유효기간 이내(16년 이후 선정)의 중소기업이다.

'수출유망과제'는 수출액 100만불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유망 전략분야에서 도출된 품목과 관련된 기술개발을 지원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최근 2년(‘16년~’17년)내 연간 100만불 이상 수출실적을 한번이라도 달성한 중소기업기업이다.

'수출초보과제'는 수출초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수출액 100만불 이상의 수출유망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최근 2년 이내 연간 수출실적이 100만불 미만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과제당 총사업비의 글로벌강소 및 수출유망은 65%이내에서 최대 2년 6억원, 수출초보 최대2년 4억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월 12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