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 제10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 제10차 정기총회’ 개최
  • 박상만
  • 승인 2018.01.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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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주혜숙)는 19일 군산 A부페에서 박정희 군산시의회의장, 이성일도의원, 시의원, 전북지역회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7년 결산과 2018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회원기관 발전을 위해 상호의견 교환을 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르신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협회 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조성훈 전 지부장의 도지사 표창과 국회의원상(정수근.군산소망요양원),군산시장상(채현미.군산사랑의집),군산시의장상(주미란.군산로뎀요양원)등 총16명의 회원에게 수상식도 이어졌다.

이어 만찬에서는 회원들의 지속적인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특히 전북 서부 노인 보호 전문기관과 상호간 학대 없는 요양기관을 만들어 가기로 MOU를 체결하여 큰 의미를 더했다.

주혜숙 전북지부장은 “전북지부 회원기관이 우수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한노협전북지부는 평가교육,재무회계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반복 교육으로 기관의질을 높이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 며"서로 단합된 마음으로 협회를 의지하고 함께 나갈 때 희망의 봄은 온다.한 기관도 낙오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줄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는 2007년 창립이래 전북의 노인요양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 요양기관들로 구성돼 있다.

기관의 균형발전과 이곳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ㆍ보급, 정책 건의, 회원시설에 대한 교육 훈련 사업, 자원봉사자와 종사자 교육지원, 기관장과 종사자에 대한 복지증진사업, 대외적인 학술교육 협력사업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전문적인 노인 복지단체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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