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정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주력'
진안 정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주력'
  • 이삼진
  • 승인 2017.11.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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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정천면(면장 임진숙)이 민·관이 하나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잘 사는 정천면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8일 정천면에 다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정천면 봉학리 일원에 총 4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4년간 추진한다.

사업 준비 단계부터 투자 분야와 부분별 투자사업비 결정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활발한 의견 교환과 소통을 통해 사업이 기획·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의 높은 문화 수요를 반영해 문화복지 거점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지역경관 개선사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높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주민과 함께 활발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의 참여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판매실적을 높이고 있다.

올해에만 총 7회의 참여로 판매액이 2천500여만 원에 달하는 농가소득을 창출했다.

임진숙 면장은 “함께 해주신 주민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잘사는 정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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