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7일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각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동절기 112순찰차 필수 탑재장비 등을 일제 정비‧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산경찰은 겨울철 갑작스러운 폭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체인, 삽, 염화칼슘 등을 각 112순찰차에 탑재토록하고 도로 안전운행과 통행불편을 최소화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순찰 활동 중 결빙 구간 발견 시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겨울철 안전관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원석 서장은 “철저한 준비가 완벽한 대응을 만든다는 각오와 사전 점검 등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해가 큰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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