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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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7.09.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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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21세기 MJF 라이온스클럽, 생필품·백미 기탁

전주21세기 MJF 라이온스클럽(회장 양정식)은 2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동장 조현숙)을 찾아 지역내 소외이웃을 위한 생필품과 백미 등을 기탁했다.

전주21세기 MJF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마다 금암1동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도 추석을 맞아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금암1동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정식 전주21세기 MJF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이웃들에게 보름달같은 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하겠다.”며 지속적인 봉사의지를 전했다.

 

완산동 주민자치위,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전달식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동장 홍동욱)은 지난 20일 완산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내 저소득가구 및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기탁한 불우이웃 돕기 기부금 100만원의 전달식을 열었다.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명절이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현금과 백미 등을 정기적으로 기증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윤정순 부위원장은 “추석 명절이 모두 함께 즐거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찾아가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동욱 동장은 “따뜻한 마음의 정을 담아 주위의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후3동 새마을협, 효사랑 어르신 삼겹살잔치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에서는 21일 가재미어린이공원에서 지역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사랑의 중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원기를 챙겨드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맛있게 구워진 삼겹살과, 쌈채소, 제철반찬, 과일, 다과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황승일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선선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어르신들께 건강과 생활에 활력을 드리고자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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