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 시내 교차로서 기초질서‧친절실천 등 시민의식 변화 홍보 구슬땀
익산시가 범시민적 익산사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회장 조홍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내 각 주요교차로에서 대대적인 익산사랑운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인 오후 5시30분부터 한 시간에 걸쳐 진행, 익산역과 구)경찰서사거리, 고래등 오거리 등에서 전개됐다.
익산사랑운동 시민사회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질서‧친절실천‧나눔과 배려 등 시민의식 변화를 당부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사랑운동 추진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키워 익산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는 발족 후 2018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익산사랑 다짐 릴레이, 거리 캠페인, 시 주요행사시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홍찬 회장은 “내년 치러질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며 “9월중에는 재래시장 방문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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