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대전 익산 개최 지역경제 청신호
중소기업융합대전 익산 개최 지역경제 청신호
  • 소재완
  • 승인 2017.09.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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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개최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 사전답사단 익산 방문…지역 알리는 홍보 효과 기대
▲ 익산시청사 전경

회원 수 1,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를 오는 10월 익산에서 개최함에 따라 지역을 알리는 홍보 효과와 함께 기업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가 오는 10월 익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지역연합회장단과 이사회 20여명이 사전답사를 위해 이날 익산을 방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는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0월23~24일까지 이틀 동안 원광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네트워크형 중소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간 융합 저변 확대 및 교류‧협력 문화 조성 확산을 위해 마련된다.

이업종교류 및 협력 활성화와 창의적 융합 활동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컨퍼런스, 모범교류회 활동경진대회,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회원 수 1,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단체로 전국 각지 중소기업인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지역을 알리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사전답사 참가자들은 개최 예정 장소인 원광대 체육관을 둘러보고, 보석박물관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등 지역 시설을 살폈다. 특히 정헌율 익산시장이 사전답사 참가자들과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김정식 회장은 “답사팀을 환영해주고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에 깊은 관심과 행정적인 지지를 보내준 익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정헌율 시장에 고마움을 표했다.

정헌율 시장은 사전답사팀 관계자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익산을 회원들에게 널리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전국 각지에 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을 순회해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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