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표 전주고등학교 교사 정년 퇴임
오은표 전주고등학교 교사 정년 퇴임
  • 전주일보
  • 승인 2017.08.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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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등학교 농구부를 전국 정상에 오르게 한 오은표 교사 정년 퇴임식이 지난 26일 오후 6시 전주 효자동 오펠리스에서  거행됐다.

이날 정년퇴임식에는 배우자인 박주미 여사를 비롯해 영훈, 한샘 자녀와 전라북도 농구협회장, 전주시농구협회장, 전주고 농구부 선수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은표 교사는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후 임실 삼계중학교에서 교직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전주고를 마지막으로  총 37년동안 교직에 몸담았다.

특히 오 교사는 전주고 재직 중 체육수업과 농구부를 병행하며 전주고 농구부를 창단이래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게 하는 쾌거를 올렸다.

오은표 교사는 “무사히 37년간의 정든 교직을 마무리하고 정년 퇴임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앞으로 제 2의 인생을 알차고 보람되게 꾸려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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