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
전주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
  • 이삼진
  • 승인 2017.07.25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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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게의 젊은이가 손내미는 beauty 요람으로 성장할 것

미(美) 대한 인간의 욕망은 시·공간을 초월해 변화·진화되고 있다.
미적 기준과 가치관의 변화에 맞게 표현 방식과 만족도 천차만별이다.
미(美)의 추구는 가히 혁명적 수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패션의 고장 프랑스 본점과 44개국에 네트워크를 구축한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한국 1호점 이명희 원장으로부터 뷰티산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전망 등을 들어 본다. /편집자 주


 

 

뷰티산업(뷰티 아티스트·뷰티 프랜차이즈 등)의 도약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은 과거, 현재, 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일종의 ?시대의 흐름’이라 할 수 있지요.” 뷰티(beauty)에 대한 이명희 원장의 설명은 이렇게 이어진다.
뷰티산업, 문화·예술·산업 등에 걸쳐 국제사회 전반을 지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며, 과거보다 훨씬 다양화·구체화·세분화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시장 규모를 정확히 가늠키 어렵지만, 국내 시장만 놓고 보면 이미 수 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지요.
흔히 미용하면 떠오르는 것이 메이크업·헤어·스킨케어·네일아트 등이죠. 실제로는 신체 전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메이크업을 요구하는 분야일수록 수요가 높아 공급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공공 교육기관 운용에 따라 수많은 사설 학원 등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과다 출혈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학문적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꾀하려면 정책 추진의 효율성과 지속성이 요구되며, 관련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진학·취업·창업 준비생 또한 투철한 직업의식 내지 프로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뷰티아티스트(메이크업·네일아트)는 내 인생을 밝히는 ‘빛’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저는 평소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얼굴을 화폭삼아 다양한 메이크업을 시도하였고, 주변 사람들의 결혼이나 약혼식 메이크업을 해줌으로써 보람을 느끼곤 했지요.
직업으로의 길보다는 취미 정도로 생각하다 졸업 후 입시 미술학원 강사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이 제 적성에 맞음을 알게 된 거지요.
1998년 미국으로 가족들과 유학을 떠나게 되었고,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로 뷰티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인생에 있어 빛을 발견한 것처럼 행복했고, 이를 위해 어학과 드로잉 공부를 하면서 헐리우드 유명 메이크업스쿨인 MUD(make-up designory)에서 Journey men make-up program을 수료했습니다.
그러면서 네일아트에도 관심을 갖게 됐고, 2001년 한국에 돌아와서는 세계적 네일아티스트인 김미원(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회장) 선생님의 기술을 사사했습니다.
그때 전주의 유명 미용실에서 네일아트 코너를 시작으로 뷰티산업에 본격적인 발을 디디게 된 거지요.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한국 1호점
당시 뷰티 분야를 직업으로 터부시하던 사회적 분위기에 가족들은 만류했지만, 저의 사랑과 열정을 꺾을 순 없었습니다.
2002년부터 비전대학교 미용예술과에 겸임교수로 교육 활동을 하면서 교수로서의 길과 학원 운영자로서의 길을 놓고 고민하다가 ‘조앤 뷰티아카데미’라는 사설 교육기관을 운영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7년 8월, 프랑스 유명 뷰티스쿨인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한국 1호점으로 상호를 바꿔 개원했습니다.
프랑스 원장의 작품 세계와 유럽의 뷰티 교육기관으로서 신망과 명성에 대한 감명, 전문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하고 싶었죠.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는 매년 각국의 연수생을 모집해 메이크업의 향후 트랜드를 전수하고 있었는데, 특히 색조 제품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었습니다. 일종의 색조 및 분장제품을 출시하는 종합예술학교로 불리었죠.
미국은 영화, 영상 메이크업 분야가 강세인 반면, 프랑스는 아트 메이크업이 강세라 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유학으로 미국식 뷰티와 프랑스식 뷰티 교육을 도입함으로써 한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방식, 교육 내용을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 뷰티아티스트 유진 수석교수 영입

 

유진(우크라이나) 수석교수를 영입해 이달부터 강의를 열고 있습니다.
유진 교수는 저와는 프랑스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동문으로서, 교육생들에게 이론과 실무에 완벽한 멘토로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죠.
메이크업의 거장이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며, 그의 강의를 듣는 것 자체가 그들에겐 행운이면서 영광이기도 할 겁니다.
유진 교수는 국내·외 유수 패션쇼에서 메이크업을 전담할 정도인데, 그의 빼어난 솜씨는 경이적이라는 말밖에...
그는 “전주는 언제 오더라도 포근한 고향처럼 느껴진다”며 “교육 열기를 보면서 전주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최고의 교육기관이 되기 위한 교육이념 
열정 있는 강사가 열정 있는 미래의 뷰티아티스트를 양성합니다.
강사 채용에 있어 자기 전공 분야에 얼마만큼 애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는 지를 최고의 덕목으로 꼽습니다.
사랑이 있는 강사, 사랑이 있는 교육기관이어야 합니다.
공평한 기회 제공과 편애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꾸준한 상담과 관심을 통해 학생들을 이끌어 갑니다.
고급교육 과정과 실무실습에 이은 대회 참여가 직업인으로서 자존감을 갖게 합니다.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긍심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열정과 인내력을 가지고 한 발 한 발 프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은 자신이 선택한 길을 스스로 존중하게 되고 어떤 직업적 역경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갖게 합니다.
진정한 프로 뷰티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죠.
 

뷰티(beauty)의 ‘요람’이 되기 위한 경영이념 
기본에 충실하면서 트랜드(trend)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전개할 유능한 강사진을 구성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지역 여건 상 20여 명 강사의 절반 이상은 타 지역의 실력 있는 강사를 발탁할 수밖에 없었는데, 10년 이상 학원을 운영하면서 자체적으로 많은 전문 인력을 배출했고, 수강생도 200~300명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직업교육 전문학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진학·취업 및 창업에 상당 부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우수 인력을 육성해 그들이 관련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함에 있어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초심의 열정으로 전국 최고 교육기관으로 우뚝 서 세계의 젊은이들이 유학·취업의 손길을 내미는, ‘뷰티(beauty)의 요람’이 되는 날가지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삼진 기자
 

이명희 원장 약력 및 수상 경력

이명희 원장

미술학사·미용학사·석사(국내1호), 박사과정 수료
미국 Hollywood Academy of make-up Designory(Journeyman Make-up Program과정 수료
미국 Watkins College of Art & Design Drawing Advance과정 수료
프랑스 파리 Atelier Academy Propessional과정 연수
Nailxpert 네일 연구소 Super Advance과정 수료
전주 기전대학 뷰티디자인학과 겸임교수
(사) 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 부회장
(사) 한국메이크업 전문가 직업교류협회 전북지회장
(사)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전북지회장

2008 대한민국 국회 뷰티산업 발전 표창장
2011 (사)한국메이크업 전문가 직업교류협회 우수지도자상
2012 대한민국 국회 최우수 지도자상
2017 문화체육관궁부장관상(바디페인팅GRAND PRIZE)
2017 대한민국 국회의원상(뷰티토탈 메이크업 세계 참피온)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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