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80명 요리경연대회 참가 전원 수상 기록…현장실습 통해 다양한 전공기술 향상
원광보건대 외식조리과가 ‘2017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및 ‘2017 삼삼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 및 최우수상 등 참가자 81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각각 치러져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국내 유명 호텔조리사 및 일반인, 대학생 등 6,000여명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전체 및 라이브 전시 바리스타 부문에 참가한 원광보건대 외식조리과 학생들은 대상 1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금상 8팀, 은상 8팀, 동상 6팀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 건강식, 일품식, 코스식 요리 3가지를 통해 경연을 벌인 ‘2016 삼삼한요리경연대회’ 라이브부문에서는 금상5, 은상10, 동상30 등을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외식조리과 학과장 송경숙 교수는 “부족한 대회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기량을 맘껏 발휘해 준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각종 대회 출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하고, 전공기술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내외 외식문화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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