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예담채' 영남권 소비자 유혹
전북농협, '예담채' 영남권 소비자 유혹
  • 이용원
  • 승인 2017.03.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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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홍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 직거래 박람회'에 '예담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영남권 소비자들에게 전라북도 대표 농산물인 사과, 배, 딸기, 토마토, 감자 등 총 20여개 품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영남권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할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무주 사과를 한봉지(2.5kg)에 5,000원, 공덕농협 고구마말랭이(60g)를 1,000원에 판매하는 등 도내 우수 농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 및 할인판매행사를 병행한다.

강태호 본부장은 "전라북도와 협력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영남권, 제주권역까지 판매영역을 확대해 전라북도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가소득 연 5천만원 달성에 전북농협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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