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치안업무 유공직원 표창
군산署, 치안업무 유공직원 표창
  • 이수갑
  • 승인 2017.03.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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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절도, 상습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한 김대진 경위 등 2명 표창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0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치안업무 유공 경찰관 2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실시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이 날 시상식은 지난 6일 피해자의 집 앞 골목길에 놓아뒀던 피해품을 차량에 실고 가는 방법으로 절취한 범인들을 검거하기 위해 주도면밀한 CCTV 분석과 끈질긴 탐문 끝에 범인들이 탔던 차량번호를 확인, 발생 당일 즉시범인 2명을 검거한 경장파출소 서정훈 순경이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어 연쇄 차량털이 피해 사건과 관련, 새벽시간대 발생장소 주변에서 잠복근무 중 범행을 시도하던 범인을 발견, 상습 차량털이를 일삼아 온 범인을 검거한 중앙파출소 김대진 경위가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동봉 서장은 표창수여식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침해 범죄를 조기에 검거한 김 경위와 서 순경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으로 공감 받는 군산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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