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시민사회단체 내년 성공체전 힘 합쳐
익산 시민사회단체 내년 성공체전 힘 합쳐
  • 소재완
  • 승인 2017.02.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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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82개 시민사회단체 익산사랑운동 추진협의회 창립…2018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위한 시민의식 개선 등 활동
 

익산 시민사회단체가 내년 익산에서 치러지는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합친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범시민이 참여하는 ‘익산사랑운동’ 추진협의회를 창립했다.

이날 오전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진행된 창립모임에는 익산지역 82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가 참여해 본격적인 활동을 도모했다.

익산사랑운동 추진협의회는 ‘2018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시민의식 개선과 청결한 거리 만들기, 기초질서 확립, 친절운동 등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3월중에는 전국체전 서포터즈 발대식과 연계해 익산사랑운동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익산사랑운동 추진협의회 회장에는 조홍찬 익산시새마을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과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익산사랑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사랑운동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과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익산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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