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삼성동 박정임 계장, 사회복지대상 수상
익산 삼성동 박정임 계장, 사회복지대상 수상
  • 소재완
  • 승인 2017.02.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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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 과정 정책 관련 주민 홍보 및 찾아가는 상담 등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 기여 공로 인정

익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계 박정임 계장이 전북희망나눔재단에서 수여하는 사회복지공무원 부문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박정임(53) 계장은 23일 전주수병원 드림홀에서 진행된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전북희망나눔재단 사회복지대상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복지기관‧단체‧사회복지사‧사회복지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 계장은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공무원 부문 1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계장은 1991년 9월 사회복지공무원에 임용돼 26년간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6년 6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시행하는 과정에 삼성동 맞춤형복지계장으로 일하며 정책에 대한 주민 홍보와 찾아가는 상담 등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정임 계장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제도권 밖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지원 고민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과분한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느끼는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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