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순 한여농익산시연합회장 취임
송경순 한여농익산시연합회장 취임
  • 소재완
  • 승인 2017.02.23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후 2년 동안 익산시 농업발전 및 여성농업인 권익향상 대변
 

한국여성농업인익산시연합회 감사를 역임한 송경순 씨가 제9대 익산시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익산시연합회는 제7‧8대 임원 이임식 및 제9대 임원 취임식을 23일 익산시 이지영 부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제9대 익산시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송경순 회장은 익산 함열읍 출신으로 제8대 감사를 역임했다.

송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익산시 여성농업인을 대표해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대변하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선 임원들에 대한 취임도 함께 이뤄져 이명희(망성) 수석부회장, 김경숙(함라) 정책부회장, 이연옥(삼기) 사업부회장, 유선주(춘포) 대외협력부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익산시연합회는 영농후계자부인과 여성후계자의 자주적 협동체로 벼농사, 시설채소, 축산 등 농업분야 종사 여성 170여명으로 구성됐다.

또 복지시설 김장김치 담가주기 봉사활동 및 회원대상 의식선진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

새로 취임한 송경순 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주춧돌 삼아 여성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함께 한여농을 농촌의 중심에 있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