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사선대로타리클럽-맞춤형 복지팀, 나눔문화 실천
임실 사선대로타리클럽-맞춤형 복지팀, 나눔문화 실천
  • 최성일
  • 승인 2017.0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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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사선대로타리클럽(회장 임철훈)은 20일 관촌면 맞춤형 복지팀과 공동으로 소외가구를 찾아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로타리클럽과 맞춤형 복지팀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구축 일환으로 관촌면과 운암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0가구를 선정해 백미 20kg 30포(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회원 4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소외계층을 추천받아 진행됐으며, 지난해 25가구를 대상으로 2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철훈 회장은 “불황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명절에 더욱 소외받기 쉬운 이웃을 찾아 정성과 사랑을 나눠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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