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방학 중 청소년 선도 보호 앞장
완주署, 방학 중 청소년 선도 보호 앞장
  • 이은생
  • 승인 2017.01.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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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동계방학 중 가정과 학원 등 학교 밖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활동은 방학기간 동안 선생님과 보호자의 관심이 약해지고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으로 인해 담배, 술 등 청소년 유해약물에 노출될 우려에 따라 실시된다.

또한 호기심에 따른 절도 등 범죄 행위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청소년들에 대한 면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보호 단체들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아웃리치 활동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안상엽 서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 차단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비행이 우려되거나 목격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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