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 군민과의 희망대화 마무리
이항로 진안군수, 군민과의 희망대화 마무리
  • 이삼진
  • 승인 2017.01.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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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환경 보전 및 마이산 관광 활성화 독려
 

이항로 진안군수가 20일 안천면을 끝으로 ‘2017년 군민과의 희망대화’를 마무리했다.

이 군수는 지난 13일 용담면을 시작으로 6일 동안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민선 6기 전반기 성과를 설명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청취해 하반기 군정 방향을 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군수는 “청정환경을 지켜내지 못하면 진안의 미래는 없다는 신념으로 추진해 온 진안고원 청정환경 보전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해 청정환경 보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군민 지지와 호응을 유도했다.

또 “마이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해 지역 관광자원의 브랜드화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매 활성화를 이루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초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은 현지 확인과 관련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주민들에게 알리고 추진 상황을 점검,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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