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맞아 부안지역에 온정의 손길 잇따라
설명절 맞아 부안지역에 온정의 손길 잇따라
  • 황인봉
  • 승인 2017.01.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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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 주산교회, 라이스프라자 소외계층 백미 기탁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은 지난 18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 100포(10kg)를 기탁했다.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부안지역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은 지난 18일 동진면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 100포(10kg)를 기탁했다.

이영식 회장은 매년 설․추석명절에 불우한 이웃을 돕는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동진면은 기탁받은 쌀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 장애인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숙 동진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살기 좋은 동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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