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전북 농생명기업 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전북 농생명기업 세미나' 개최
  • 이용원
  • 승인 2016.12.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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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는 8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3차 '전북 농생명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앤코스메슈, 고려자연식품, 디자인농부, 로고스농산, 윈세이프 등 전북 농생명기업 대표 및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최신 농생명산업 현황'을 비롯해 '2017년도 세미나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려자연식품 이동희 부사장은 "전북 특화산업인 농생명 분야가 성장하려면 기업인들에 대한 실효적인 해외진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해외 바이어의 특성과 요구조건을 주선 기관에서 정확히 파악해 우리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프로모션을 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앤코스메슈 김일광 대표는 "농생명 분야가 전북 특화산업으로 지정돼 앞으로 도 차원의 집중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향후 농생명 산업 중심지로의 전라북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는 2017년에도 분기별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필요시 국내외 전시회/심포지움 단체참가도 계획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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