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관영 의원 (군산)이 호남유권자연합이 선정하는 ‘2016년 최우수 국회의원’ 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치개혁과 도덕성회복을 모토로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호남유권자연합은 매년 지역발전과 건강한 정치풍토 확충에 기여한 국회의원·시도의원·지자체장들을 뽑아 시상식을 갖고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지역의 제1당으로 거듭난 국민의당의 원내 수석부대표로서 호남·전북정치는 물론 민주주의 회복을 선도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호남 유권자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더욱 힘 있는 의정활동이 가능했다”며 “탄핵정국을 조속히 마무리해 국정안정을 찾고, 민주세력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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