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청렴동아리 ‘아리울 푸르미’는 최일선 현장에서 야근으로 고생하는 현장 경찰관들을 찾아가 사랑의 야식을 전달했다.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월 파출소를 선정, 나운지구대 등 18개 전체 파출소를 방문해 준비한 통닭을 함께 나눠 먹으며, 야간 근무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야간근무자를 격려했다.
군산서 청렴동아리 ‘아리울 푸르미’는 ‘건전한 명절 보내기’캠페인, 독거노인 연탄배달, 연말 불우시설 방문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타 경찰서 청렴동아리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청렴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단합된 군산경찰서를 위해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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