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서 200여 동문참석…동문간 화합 나누고 모교발전 후원 결의
이리고총동창회(회장 소광호) 동문들이 동창회 발전과 모교 발전 장학금 마련을 위한 '2016년 이리고총동창회 골프대회'를 열었다.
지난 22일 익산 웅포베어리버CC에서 진행된 골프대회에는 이리고 동문 선후배들과 이리고 출신인 김병관 국회의원, 최영규 전북도의원, 김충영 익산시의원, 배승철 전 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리고등학교 총동창회는 매년 치러지는 동문 가족체육대회와 동문 축구대회 등을 통해 졸업동문들 간의 교류 및 후배양성 기회를 만들어 왔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200여 동문들이 화합과 친교를 나누고 향후 모교 발전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는 등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대회를 주관한 이리고등학교 총동창회 소광호(원광대 교수) 회장은 “동창회 발전과 모교발전의 새로운 동기를 유발하는 또 다른 의미의 동창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교가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명문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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