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유병규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원광보건대 유병규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소재완
  • 승인 2016.10.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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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보건 향상 이바지 공로 인정…제19회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서 장관 표창 수상
▲ 원광보건대 유병규 교수

원광보건대 유병규 교수가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는 방사선과 유병규 교수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개최된 제19회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ISRRT)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병규 교수는 지난 1985년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1998년부터 원광보건대와 인연을 맺고 있다.

방사선과 학과장과 보건의료학부장 등을 거쳐 올해 3월부터는 교무처장으로 재직, 많은 후학지도와 교무행정으로 대학발전에 이바지 중이다.

특히 제20대 대한방사선사협회 사업이사 시절 몽골 및 미얀마 등 낙후된 지역의 방사선의료기술 지원을 추진했으며, 제16대 전국대학 방사선학과 교수협의회장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방사선사 시험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직무능력 중심의 방사선사 국가시험으로 도약하는데 많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등 협회 및 의료발전에 기여해 했다.

유병규 교수는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수상이지만 최근의 국내 대학 현실이 어려운 환경에서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봉사하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 방사선과는 1976년 개설된 이래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전문 방사선사를 배출해 전국 대학병원 및 의료기관의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에 많은 동문들이 진출‧근무하고 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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