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주로타리클럽, 일본 우사RC 창립50주년 기념식 참석
서전주로타리클럽, 일본 우사RC 창립50주년 기념식 참석
  • 이용원
  • 승인 2016.10.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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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차은수)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차은수 회장과 김동길 전총재를 비롯해 17명의 회원들이 국제우호클럽인 국제로타리 2720지구 일본 우사로타리클럽 창립50주년과 국제자매결연 연장조인식을 위해 일본 우사로타리클럽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남장원, 일본최대 슈퍼체인 이온몰 야하타점, 규슈환경뮤지엄, 주택전시관, 고쿠라성, 우사신궁 등을 관광하고 우사로타리클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회원들은 우사클럽 창립50주년 기념식에 이어 두 클럽 간의 자매결연에 관한 약정을 재확인 동의하면서 공히 이를 이년간 연장 계속할 것임에 합의 약정하는 조인식을 체결하고 국제봉사 사업을 위해 300만원을 전달했다.

차은수 회장은 "우사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전주로타리클럽을 대표해 축사를 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런  뜻깊은 날에 자매결연 연장조인식을 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또한 우사클럽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선배회원님들의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한층 더 돈독한 국제간 정을 나누며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사회내 소외이웃들을 위한 초아의 봉사를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두 클럽은 지난 1971년 9월 14일 국제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년마다 상호 방문하여 46년간 친선과 우의를 다지며 국제간 이해와 친선과 평화증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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