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 샤롯데 봉사단은 25일 전주 덕진구 소재의 다운아동지역센타(장애아동시설)에 방문해 장애아동 30여명과 함께 '할로윈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샤롯데 봉사단원들이 직접만든 쿠키를 비롯해 사탕, 초콜렛 등 과자꾸러미를 선물하고 간식으로 피자를 제공했다.
특히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마법사 복장의 파티 분위기 연출과 네일아트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박중구 점장은 "아이들에게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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