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전점례)은 25일 지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라면, 화장지 등이 담긴 ‘생필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신평우 부군수를 비롯해 봉사단원,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광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꾸러미’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소외계층 370세대에게 전달될 계획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평우 부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더 어려움을 겪지 않게 동절기 이웃돕기에 각계각층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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