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다가동 지역주택조합 한양수자인, 주택홍보관 오픈
전주 다가동 지역주택조합 한양수자인, 주택홍보관 오픈
  • 이용원
  • 승인 2016.09.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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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가동 지역주택조합은 한양수자인 아파트 주택홍보관을 30일 남부시장내 코오롱상가 2층에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시 다가동 2가 116-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다가공원과 전주천, 영화의 거리, 남부시장, 한옥마을과 5분 거리에 인접해있어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다가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A타입 140세대, 85㎡ B타입 16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50세대 총 3타입에 358가구로 지어지며 지하 3층, 지상 29층 3개동의 중소형 단지로 조성된다.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특성상 일반 아파트에 비해 공급가가 약 10~20%가량 저렴하며 전 가구 대부분이 남향 위주의 4bay 설계로 지어진다.

게다가 전주시 구도심 최초 29층의 초고층 조망까지 갖춰 전주천 조망과 풍부한 채광, 일조권이 확보되며 남동쪽으로는 한옥마을, 남서쪽으로는 완산칠봉과 모악산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야간에는 탁 트인 도심야경을 누릴 수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전주시청, 완산경찰서 및 문화의거리가 인접해 있으며 전주고속터미널과 전주역, 롯데백화점 등 각종 대형마트와 차량으로 10분 거리의 교통 중심지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및 1번, 27번 국도와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다가공원과 전주천, 생태공원 등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완산초, 전주초, 신흥중·고, 근영여중·고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자격요건은 전북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 가구주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중형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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