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우욱현)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신협전북실무책임자협의회 주관으로 세자녀이상 다둥이엄마를 위한 힐링 여행 '다둥이엄마를 모십니다' 힐링여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저 출산(1.33%) 심각성을 신협차원에서 미력이나마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에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번 '다둥이엄마를 모십니다' 힐링여행은 전주파티마신협외 전북 20개조합에서 다둥이 엄마 조합원 40명을 초청해 제주도일원 힐링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에 동참한 김제신협 다둥이맘 K씨는 "그동안 다둥이 키우느라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신협에서 이런 기회를 통해 힐링 시켜주셔서 덕분 행복하고 즐거운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협전북실무책임자협의회장인 손영찬 고창신협 전무는 "다둥이 엄마를 위한 사회적인 분위기와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출산장려를 위해 신협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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