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장류축제 아이디어 '만발'
순창군, 장류축제 아이디어 '만발'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6.09.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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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순창장류축제가 가을 대표축제로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17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장류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황숙주 군수가 직접 주재했으며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48개 임무에 대해 각 실과장이 추진 상황과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해 보고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 새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과 관광객 체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순창장류축제에서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장류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집약한 ‘전통장류상설체험장’을 프로그램 전면에 배치하고 이동편의 성 향상을 위패 셔틀택시 확대와 관광용 전기차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된다.

황숙주 군수는 “장류축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면서 “항상 내일 시작해도 될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장류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자연의 맛 그대로, 순창의 맛 세계로'라는 주제로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린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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