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중국 섬서성 서안, 민간 교류 MOU체결
완주문화재단-중국 섬서성 서안, 민간 교류 MOU체결
  • 이은생
  • 승인 2016.09.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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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과 중국 섬서성 서안 문화산업협회는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민간문화를 알리며 우호교류 관계를 통해 문화예술을 서로 다양한 문화단체와 연계, 내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민간 우호교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완주군은 문화예술 교류와 함께 전북농촌관광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농촌문화체험관광까지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국 섬서성 서안에서는 촬영가협회, 명인협회, 서안신실크로드문화예술연구소, 서법가협회, 서안문화산업유한책임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예술 상호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진행 계획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양국을 대표 명인들의 서예시범(한국서예교류협회장 백종희, 섬서성 서안 문화산업협회장 왕가민)을 통해 문화예술협약의 의미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이사장은 “한·중 문화예술인들이 교류를 통해 완주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국외활동으로 뻗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재단이 중추적 역할을 꾀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재단에서는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높은 문화예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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