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하반영 화백 ‘시간의 흔적’ 전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하반영 화백 ‘시간의 흔적’ 전시
  • 박상만
  • 승인 2016.09.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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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영 화백 대표작 '거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2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에서 ‘시간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하반영 화백의 작품전을 연다.

지난해 1월 작고한 故하반영 화백은 군산출신 화가로 7세부터 수묵화를 그려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외에서 민족과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을 그려 개인전 50회, 해외 초대전 10회, 국제전 150여 회를 치루었다.

이번 전시는 정물화 및 풍경화로, 대표작인 ‘거산’(2011)을 비롯한 23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한편 전시가 열리는 장미갤러리는 복원된 근대건축물로, 2013년 6월부터 1층은 하 화백의 화구 전시와 관련 영상을 상영하는 자료실로, 2층은 하 화백의 상설전시장으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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