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관영 의원(군산)이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6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입법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상은 국내외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기업경영·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입법의정부문 수상자는 새누리당 정갑윤, 정병국, 이학재, 권성동, 이철규, 박성중 의원 등 6명, 더불어민주당은 전혜숙, 남인숙 의원 등 2명, 국민의당에서는 김 의원이 수상했다.
김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119건의 법안과 20대 국회 개원 2달 만에 24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20대 국회 임기 동안 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 입법의정활동에 매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대한국민대상 수상에 앞서 지난 19대 국회 때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백봉신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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