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소외감 해소로 꿈과 희망 넓혀요'
'문화적 소외감 해소로 꿈과 희망 넓혀요'
  • 이용원
  • 승인 2016.08.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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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EX행복원정대' 2차 원정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문명국)는 29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 무주반딧불축제 및 무주군 일대를 탐방하는 'EX행복원정대' 2차 원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공 전북본부 봉사단 및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을 통해 추천받은 으뜸·덕진·우아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이 참여해 오전에는 도공 전북본부 교통센터 및 덕유산(하남)휴게소 견학과 휴게소 음식체험, 오후에는 무주반딧불축제 및 반디랜드를 견학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체험을 위해 도공 측은 행사버스 제공 및 식사 등 부대경비 전반을, 무주군 측은 체험코스 추천 및 축제프로그램 참가비, 반디랜드 입장료 등을 지원했다.

문명국 본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공사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EX행복원정대'는 지난 4월 체결된 '지역축제 및 고속도로 이용 활성화 협약'으로 구축된 도공 전북본부와 전북·충남권 17개 시·군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개방, 공유, 소통, 협업'이라는 정부 3.0가치에서 착안해 아동 지역문화 체험 기회제공이라는 취지에 상호 공감한 도공 전북본부와 지자체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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