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북지역 금융애로 수렴 현장간담회 개최
금감원, 전북지역 금융애로 수렴 현장간담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16.08.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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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9일 전주에서 금감원 수석부원장, 전북도 행정부지사, 전북소재 금융회사 및 금융소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금융애로 수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금감원은 중소기업·자영업자의 금융불편 사항, 금융회사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 금융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금융당국은 로보어드바이저, P2P대출 등 새로운 금융플랫폼의 등장으로 인한 금융산업의 변화 속에서 금융이 실물경제의 혈맥이 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고, 현장과 수요자의 의견을 중시하는 금융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 국민들의 금융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금융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현장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관련 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및 금융회사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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